용돈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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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요즘 아이들은 외출이 어렵습니다.
용돈을 사용하러 나가고 싶어도 조심해야 하기에
아이들에게 용돈을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겠다고 했습니다.
사고 싶은 것이 있으면 얘기해 달라고 하니 개인 물건이나 간식을 구입해 달라고 합니다.
그 중 나래울방 막내 김00 아동은 라면을 구입해 달라고 합니다.
소고기라면과 김치라면을 구입해 달라 했고 물건이 다음날 도착한다 하여
주문하는 순간부터 기다리기 시작합니다.
다음날 교사가 출근하니 택배가 왔는지 물었고 아직 안 왔다고 하니
교사를 볼 때마다 물어 봅니다.
오후에 드디어 아동이 주문한 라면이 왔고 기뻐하며 택배 상자를 뜯어봅니다.
라면을 들고 기뻐하는 아동은 지금 먹어도 되는지 물었고 된다고 하니
바로 물을 올려 맛있게 끓여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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