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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아동과 이*진 아동은 자매입니다.

식사시간에 보육사가 이*진 아동의 옆에 앉아 식사를 하려고 하니 이*하 아동이 자기 옆에 앉으라고 보육사를 부릅니다. 이미 이*진 아동 옆에 앉았기 때문에 보육사가 이*진 아동 옆에 앉겠다고 하며 이*하 아동이 한 칸만 오면 보육사의 옆에 앉게 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이*하 아동이 보육사의 옆으로 자리를 한 칸 옮겨 앉은 후 “선생님, 선생님은 *진 언니가 *하보다 더 좋아요?”라고 물어 봅니다. 보육사는 “아니”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이*하 아동은 또 질문을 합니다. “그럼 *진 언니보다 *하가 더 좋아요?” 보육사는 또 “아니”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이*하 아동은 “뭐예요.”라고 하며 잠시 생각을 하더니 다시 질문을 합니다. “아~그럼 *하랑 *진 언니랑 둘 다 좋아요?” 보육사는 “그럼, 둘 다 좋아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이*하 아동은 정답을 알아서 좋은지 흥얼거리며 식사를 합니다.

사실 이*하 아동은 제가 담당을 하고 이*진 아동은 다른 방에 있기 때문에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이*하 아동이 살짝 더 귀엽고 예쁩니다. 그래도 어떻게 사실대로 이야기를 할 수 있겠어요.*^^*

둘 다 똑같이 예쁘고 좋아하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