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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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다급하게 달려 나와
“선생님 큰일 났어요.”
“왜! 무슨 일이야?”
“저 변빈가봐요!”
“그래! 큰일이네. 며칠간 똥 못 눴어?”
“아닌데 너무 많이 눴는데. 세 번이나 눴어요.”
“그건 변비가 아니고 좋은 것 같은데.”
“아 그렇구나.”하고 씩씩하게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똥을 잘 누는 것이 변비인줄 알았던 우리아이.
변비라는 뜻을 아는 날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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