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전 별님방의 식당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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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전 별님방의 식당풍경
코로나19로 해피홈에서 아동들과 선생님들은 식사를 최대한 멀리 떨어져 먹고 있습니다.
그래서 간혹 늦게 식당에 도착하게 되면 바닥 식탁에앉아 먹게되는데
가*이,현*,동*이가 바닥식탁에 앉아 먹게 되었습니다
.
보육사가 그 모습을 보면 "애들아 기억나? 우리 11년전 별님방이 였을때 너네가 딱 여기서 밥먹었는데~"
"기억나죠! 그때 순서 정해서 선생님 옆자리에 앉아서 먹었자나요!"
그때는 꼬맹이들 이라서 식탁이 커보이기만 했는데 이제는 의젓한 청소년이 되어 몸짓이 커지니
앉자서 먹기 불편하다는 아이들...
세월이 이렇게나 빠르는걸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또한번 느낍니다.
몸이 성장하고 자라듯 마음도 성숙한 아이들도 자라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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