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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바깥놀이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해피홈에서 프로그램을 만들어 아이들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로 축구를 하기로 하여 아이들을 모집했고 저희 초등학생 아이들도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중  김○우 아동이 특히 열심히 하는데 어느 날 교사에게 오더니 이야기 합니다.

"선생님! 오늘은 제가 두 골이나 넣었어요!!"

교사는 "그래? 방 안에서도 공 차고 싶어하더니 드디어 성과를 내는구나! 잘했다!!"

칭찬을 해주니 기쁜 마음에 다른 아이들과 축구를 했던 이야기를 하며

밖에서 사용한 공을 정성스레 닦고 있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도 아이들의 활기찬 모습은 여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