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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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보육사가 “공부는 잘 하고 있어?” 물으면
“아, 쌤~ 왜 그래요~” 하며 능글맞게 웃던 이ㅇ주 아동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개학이 늦어지자 보육사에게 오더니 이렇게 얘기합니다.
“선생님, 저 하루에 한 시간씩 강의 들으면서 공부할 거예요.”
“진짜? 기특하네.” 라고 하자
이ㅇ주 아동은 “할 게 없어서 심심하기도 하고 이제부터는 열심히 해야죠.”라고 대답합니다.
말을 꺼낸 지 일주일은 더 지났지만
보육사가 한 번씩 방문을 열어보면 한 시간은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고 있는 이ㅇ주 아동.
지금처럼 꾸준히 열심히 해서 좋은 공부 습관이 들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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