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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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에서 코로나19 극복 프로그램을 통해 하루하루 즐겁게 보내고 있는 이*하
오늘도 언니들과 다양한 놀이를 하고 간식도 먹고 신나게 논 후 저녁 먹을 시간이 되었다. 저녁이 10분 정도 늦어 질 것 같다는 연락을 받고 컴퓨터를 하고 있는데 이*하아동이 보육사 방에 들어와 조용하고 심각한 표정으로 “선생님~~ 배고파요. 밥 언제 먹어요.” 한다. 시계를 보니 17:30분이다. 정확한 배꼽시계가 이*하 아동 배속에서 밥 달라고 울린 것이다. 10분만 기다리며 맛있는 저녁을 먹을 수 있을 거라고 말해주자 아동이 웃으며 “네” 라고 말한다. 10분을 기다린 후 저녁으로 나온 치킨을 평소보다 아주 맛있게 많이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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