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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옷을 사러 다녀올 때 아이들에게 어떤 옷이 좋은지 물어봅니다.

김*우 아동은 빨간색 옷과 신발을 다른 아동은 검은색 옷을...

다들 원하는 것이 다르기에 열심히 의견을 모아봅니다.

그렇게 옷을 사러 가서 빨간색 티셔츠 가운데 게임기가 그려진 티셔츠를 고르고

검은색 옷이나 신발을 찾고 찬바람이 부는 요즘 걸치기 좋은 옷도 찾아봅니다.

옷을 사오고 긴장되는 심사의 시간입니다. 제가 고른 옷들이 아동들의 맘에 드는지

나눠주니 다행히 다들 맘에들어합니다. 다들 자신의 옷이 이쁘다며

서로에게 자랑하고는 기쁜 맘을 표현합니다. 어떤 아이는 교사와 같은 색의 후드집업이라며

좋아하고 김*우 아동은 원하던 빨간색 티셔츠와 신발이 생긴 것에 기뻐합니다.

누구나 이쁘고 좋은 옷을 입고 싶을거란 기분을 망치고 싶지 않다는 점에서

아이들 옷을 살 때는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