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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해 아이들,보육사 모두 생활관에서만 생활을 하다보니

너무 답답해 합니다.

오늘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바로 옆에 있는 편의점으로 용돈으로 간식을 사러 나섭니다.

이*진 아동은 후문을 열자마자 공기를 마시며 "아~~~~~~~~이게 얼마만에 나오는거예요~너무 좋아요~~"

간식을 사서 바로 들어오는길 "선생님 조금만 놀다 가면 안되요? 제발요~~~~!!" 하며 애원을 합니다.

안쓰러운 마음에 아이를 꼭 안고 달래며 바로 원으로 귀원 했습니다.

서*아~~"코로나 끝나며 서*이가 가고 싶은 키즈카페도 가고~찜질방 가서 계란과 식혜도 먹고 제주도가자!!!

오늘도 아이와 함께 이시기가 지나가길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