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하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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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사가 발목을 다쳐서 며칠을 쉬다 출근을 했습니다.
아동들은 보육사를 보고 반갑게 인사를 하다가 “다쳤어요??”라고 묻습니다.
보육사의 사연을 얘기하니 윤OO 아동이 “조심했어야죠!” 라고 합니다.
후원품을 수령을 도와주는 아동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구기종목 동아리를 가기 전 아동들은 방에 있는 공들을 모두 꺼내 거실로 나왔습니다.
박OO 아동이 공을 양발 사이에 놓고 점프를 하며
“선생님, 이거 할 수 있어요?”
보육사가 황당하다고 웃으니 윤OO 아동이 얘기합니다.
“선생님, 같이 축구하기로 했잖아요.”
빨리 나아서 아동들이랑 축구를 해야 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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