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버린 화이트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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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를 마치고 방으로 돌아온 허ㅇ수 아동이 풀이 죽은 모습으로 보육사에게 다가와서는
“선생님 이번 주 용돈으로 사탕을 사야겠어요.”하는 것입니다.
왜 사탕을 사야 되는지 물어보니 조ㅇ을 누나가 화이트데이 때 왜 사탕을 주지 않았느냐고 하였답니다.
그렇지 않아도 보육사에게 화이트데이에 초콜릿을 사야 하는지 사탕을 사야하는지 물었던 허ㅇ수 아동 이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외출이 쉽지 않았던 허ㅇ수 아동이 화이트데이를 놓쳤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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