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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아파서 잠자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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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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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1,308회 작성일 20-04-01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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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불이 왔는데 아동들 인원수대로 받지를 못해서 아동들에게 이불을 주지 않고 받은 이불부터 세탁을 하고 있으니 아동들이 다른 방은 이불을 주었는데 왜 안 주냐고 성화입니다.

이불이 인원수대로 안 와서 다 오면 나눠주겠다고 하니 김*진 아동이 지금 쓰는 이불은 푹신하지 않아서 잠잘 때 허리가 너무 아파요. 빨리 새 이불을 주세요.” 라고 조릅니다.

보육사는 그동안 계속 아무 말 없이 사용했는데 새 이불을 보니 갑자기 허리가 아파서 잠자기 힘들어?” 라고 물었습니다. *진 아동은 푹신한 이불에서 자면 허리가 안 아플 것 같아요. 빨리 푹신한 이불을 주세요.”라며 조르기 시작합니다. 보육사가 한 번씩 빨아서 써야하니 빨래하고 나서 나눠주겠다고 하니 빨리 받고 싶다며 기대를 합니다.

새 것에 대한 기대는 나이와는 상관이 없이 누구나 기대를 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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