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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도 해피홈 명절은 원 가정 방문이 없는 친구들이 오손도손 모여 기름 냄새 진하게 풍기며 전 부치는 풍경으로 설을 맞이하였습니다.

 친척이나 가족 방문이 없는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게  24일  오후에 영화 관람과 저녁식사를 위해 바람꽃방 해솔방 친구들과 부평으로 갔습니다. 

한 명씩 손잡고 걸어가는 동안  윤00의 엉뚱하게 사오정 닮은 질문과 대답을 해 웃고,

식사 시간에 4명의 친구들이 식당을 뛰어다니듯 하여 주의를 주었지만 개의치 않고 먹고 싶은 것을 찾아서 먹고

김00은 재빠르게 저녁식사를 끝나고  게임기가 있는 곳을 발견 그 뒤로 허00, 윤00이 식사 자리에서 사라지고 이00은 치즈 퐁듀가 맛있다고 4개나 먹으며 한 개 먹어보라고 정말 맛있다고 가져다주는 친절을 베풀어 줍니다.

집에 오는 도중에도 호기심 가득한 허00은 갑자기 죽는 것이 무섭다고 죽고 싶지 않다는 이야기를 집에 올 때까지 하였습니다.

 각자의 개성이 강한 윤00. 김00, 이00, 허00 4명의 친구들이 모여 생활음이 건강하게 자라서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해솔방이 되길 기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