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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이 되고 어느덧 1개월이 흘러간 지금.

학년이 올라가고, 새로 입소하는 아동, 퇴소하는 아동이 생기면서 해피홈 안에서도 변화를 주었습니다. 

학년에 맞게 아동에 맞게 바구는 방 이동.

방을  바꾸는 아이들은 자신의 짐을 정리를 하면서 쓰지 않는 물건,

망가진 물건, 더러운 옷 등 여러 버릴 물건들을 정리합니다.

더군다나 가구 배치도 바꾸면서 묵혀두었던 쓰레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아동들도 자신의 방에서 나오는 엄청난 먼지와, 버릴 물건들을 보면서 감탄을 합니다.

오랜만에 쓸고 닦고 치우고 청소만 3시간을 하는 우리 아이들과 선생님들.

새로운 방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2020년을 시작하려는 아이들 모두 파이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