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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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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129회 작성일 18-10-2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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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엔 눈에 보지 않던  모기가  쌀쌀한 날씨가  되자 따뜻한 곳을 찾아 숙소에  모기들이 한 마리 두 마리 보이기 시작합니다. 화장실 욕실등 모기향도 피우고 모기도 잡고 하였습니다.

찬 바람이 차가운 그날 아침 허00은 새벽같이 일어나서 교사를 다급하게 부릅니다.

선생님 ~ 저희 방에 모기가 엄청 많아요. 저 엄청 물었단 말이에요.”

뭐라고분명 밤에는 모기가 없었는데~~~ 그런데 정말~~ 큰방에 모기가 엄청 많았습니다.

분명 밤에는 없었는데 이상하다. 베아이들 방문도 확인하고 열러있는 곳이 있나 확인하니. 베란다 방충망이  열려 있었어요. 방문을 열고 잠든 친구들 방으로 모기들이  들어 간 거죠 ~ㅠㅠ

새벽부터 방문을 걸어 잠그고 모기잡기 묘기를 시작 하였습니다.

~ ~ ~~ “여기도 있어요. 선생님 ~~ ~~ 선생님 여기도 모기가 있어요. 엄청 많아요~~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모기 박멸을 하였습니다.

00은 옷을 벗고 자는 바람에 등 쪽에 울퉁불퉁하게 모기한테 피를 헌혈한 흔적들이 많이 있어 버물리을 바르고 다른 친구들은 다행히 모기에 물린 흔적은 없었습니다. 그날 이후 허00은 모기만 보이며 잡아달라고 교사를 부릅니다. 벌레를 한 손으로 잡는 녀석이 모기는 무섭다고 엄살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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