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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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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319회 작성일 21-10-28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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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들과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번 주말도
특별히 일정이 없는 아이들을 모아 새로운 활동을 해보기 위해 홍보를 합니다.
보육사가 입사 전 하던 운동으로 예의를 가르치며 에너지 발산의 기회를 보려 합니다.
홍보를 한지 하루만에 아이들은 "언제해요?", "태권도 하는거에요 권투 하는거에요?" 등
많은 질문이 오고 관심이 있던 만큼 주말에 10명의 초등학생 아이들이 모입니다.
보육사가 태권도와 복싱의 기본 자세를 가르쳐주고 농담도 하며 운동시간을 가지니 아이들은
힘들다면서도 재미있었다며 다음에도 하는지 물어봅니다.
보육사는 주말과 같이 시간을 낼 수 있는 날에 꾸준히 할 사람만 있으면 하겠다고 말하며
다음에도 참여할 사람이 있는지 물어보니 운동했던 아이들 모두 손을 들어 참여하겠다고 합니다.
다음 운동시간을 약속하며 해산한 뒤에도 재미있었다는 얘기가 자주 들리니 뿌듯하고
재밌는 운동시간을 어떻게 만들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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