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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커가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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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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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443회 작성일 22-01-22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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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아이들 사진들을 보니
작년 7월에 처음 볼 때와 지금 현재 많이 자랐다는 걸 느끼네요.
처음 만난 아이들은 젖살과 아이냄새가 나면서
놀던 때가 어 그제였는데 벌써1학년이라니!
*석이는 학교 선생님 말을 따라하거나 친구들을 놀려서 혼나면 어떡하지?
*일이는 공부도 잘하고 말도 잘 듣지만 한번 씩 고집 펴 혼나면 어떡하지?
*혁이는 친구들이 알아듣지 못한다고 놀림을 받으면 어떡하지?
*명이는 고자질을 하고 친구들에게 배려가 없다고 혼나면 어떡하지?
우리 아이들 잘할 수 있겠죠?
부쩍 자라 한편으로 좋지만 보육사 품에서
떠날 시간이 되어가니 서운하면서도 자랑스럽네요.
얘들아!!! 너희들 뒤에는 선생님이 있으니 걱정 말고 다니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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