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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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매번 라면을 먹어 스파게티를 먹어보자고 제안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흔쾌이 수락하였고 용돈을 사용하고싶다고 하는 신O섭 아동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설득하여 스파게티 재료를 사와서 함께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맛있어요' 라고 얘기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스파게티 먹는 속도가 점점 느려지며 아이들의 진실의 미소를 볼 수가 없었습니다. ㅠㅠ 소스보다 면이 더 많아 싱겁게 되서 맛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맛있어요.' 라고 얘기 하였으며 남기지 않고 다 먹어 주었습니다. 영양팀장님과 조리원 선생님 분들의 감사함을 세삼 느끼며 다음주 에는 더 맛있게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절대 싱겁지 않게 소스를 넉넉히 넣어야 겠습니다.!!! 맛없음에도 맛있게 먹어주려고 애쓴 아이들에게도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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