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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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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265회 작성일 22-06-0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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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이상의 큰 아이들이어도 다치는 것은 초등학생 아이들과 같습니다.
보육사는 조심하라고 말을 해도 아이들의 귀에는 귀찮은 잔소리일 뿐이겠지요.

오늘 갑자기 중3 아이가 넓은 범위의 찰과상을 보여주며 치료해달라고 합니다.
보육사는 평소 큰 아이들과 장난치며 하던 말인 "허락받고 다쳐라" 라는 말을 듣지 않았다며
꾸중을 하고 다친 아이는 잘못했다며 속독을 아프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보육사는 다음부터 허락받고 다치라며 얘기하며 평소 반항하듯 말장난으로 던지는 "아직 다치지 않았잖아요."
라는 말을 하기엔 오늘과 같은 일이 생기니 하지 말라는 말이라며 이번 기회에 교훈을 얻어가는 것이라 말해줍니다.
정말 아이들이 허락받고 아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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