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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 후 다함께 청소를 끝낸 뒤  마스크 시트 사용하기로 하여 아동들이 신났습니다.

지난번에  경험한  느낌이 좋았나 봅니다.

방에 취침 준비 까지 마친 사람은  베개를 들고와서 거실에 누워있기로 했습니다.

하나 둘씩 자리잡고 누우면 보육사가 한명씩 얼굴에 마스크 시트를 올려 주었습니다.

보육사가 미리 차갑게 준비한 마스크 시트를 얼굴에 올려주니 까르르 웃으며 시원하고 부드럽다고 합니다.

20분은 눈을 감고 가만히 누워 있어야 한다고 하니 세상 조용하게 누워 있습니다.

누운 상태로 스트레칭을 하며 자신의 몸과 마음에 집중해 봅니다.

소소한  행복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