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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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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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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314회 작성일 22-08-24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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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방학이 끝나 학교에 가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새학기를 시작하면서 준비물이 필요한 것이 있는지 확인하는데
아을들에게 물어보는 것 마다 학용품이 없다고 하는데 보육사들은 항상 의문입니다.
그렇기에 한 번 물어봤습니다. "왜 우리 친구들은 열심히 사온 학용품이 없을까?"
아이들은 항상 말합니다. "몰라요?"
방학 전에는 있었지만 방학이 끝나고 잘 손대지 않는 학용품이 어떻게 없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사러 나갑니다.
자주 쓰는 싸인펜, 색연필, 연필, 지우개, 연필깎이, 자, 가위, 풀, 테이프 등으로 쓰다 보면 끝이 없습니다.
대부분은 소모품이지만 없어져도 찾으러 오지 않는 아이들을 위해 꾸준히 확인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물건 관리에 조금 더 힘써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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