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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파티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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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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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337회 작성일 22-08-31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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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이 생일인 아동 4명과 생일인 아동이 초대한 4명의 아동 총 8명의 아동을 데리고
브라이드 가든에 다녀왔습니다.

아동들은 언젠가 물놀이로 왔던 곳이라면서 좋아하며 초대된 장소로 들어갔습니다.

아동들은 사진도 찍고 웃으며 맛있게 음식을 먹고 있었지만,
낯을 많이 가리는 신ㅇ랑 아동은 그 자리가 많이 불편한 모양이었습니다.

초대받은 집으로 들어가기 전까지 보육사의 손을 잡고 신나게 들어왔지만,
케이크 앞에 서서 사진을 찍으라고 하는 순간부터 얼어버린 것 같았습니다.

사진을 찍자는 말에도 음식을 먹자는 말에도 고개를 가로졌기만 합니다.
아동의 양옆에 앉은 이ㅇ진 아동과 윤ㅇ혁 아동은 음식이 너무 맛있다면서
떡볶이를 더 먹어도 되는지 음료수를 더 먹어도 되는지 계속 물으며 먹었고 있었습니다.
 
초대해 주신 후원자님께서 음식이 맛있는지 물어보자
“세상에서 제일 맛있어요. 다음에도 또 오고 싶어요.”
하면서 웃으며 맛있게 먹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신ㅇ랑 아동은 이쪽저쪽 바라만 볼뿐 음식에는 관심이 없어 보였습니다.
보육사가 여러 차례 음식을 먹으라고 권유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옆에 있는 아동들 한명 두 명 배불러서 더 이상 먹지 못하겠다고 하면서
옆에 앉은 아동들과 장난을 치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윤ㅇ혁 아동과 김ㅇ람 아동이 장난을 치고 있는 모습이 재미있었던지 
신ㅇ랑 아동이 웃으며 장난에 끼어들었습니다.

보육사가 이제 음식을 먹을래하고 묻자 먹겠다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같은 테이블에 앉은 아동들이 마스크를 벗겨주고 음식을 가져다줘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신ㅇ랑 아동이 돌아오는 길에 너무 맛있었다고 합니다.
 
우리 아동들에게 좋은 곳에 초대해주시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신 후원자님에게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나누며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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