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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여러 가지 종류의 과자, 젤리 등 간식이 후원이 들어왔었습니다.
마침 아동들이 외출하지 않아 다같이 가위바위보로 간식 고르기를 하였습니다.
막내부터 고3 여자 아동들이 거실로 모여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기도 하고 큰 아동들이 양보하겠다며 동생들에게 주기도 모습이 기특해보였습니다.
좋아하는 간식을 먹기 위해 가위바위보하여 고르는 모습이 귀여워 사진을 찍은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