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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웠던 방별 여행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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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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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310회 작성일 22-10-29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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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말에 저희 바람꽃방 아동들은 방별 여행을 갔다 왔습니다.
처음 타보는 고속버스를 타고 강원도 속초로 가야 해 보육사는 내심 걱정이 있었지만 모두들 긴 이동시간을 참아주고, 무사히 도착하여 여행을 즐겁게 보냈습니다.
처음에는 박물관을 꼭 가야하냐며 이야기 했던 아동들은 저마다 옛날 놀잇감을 체험해보고, 발해라는 나라가 있었다는 것을 알아보며 신기해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트릭이 있는 미로 찾기와 여러 주제를 가지고 전시되어 있는 전시품에서 사진도 찍어보고, 속초에 있는 시장에서 사람구경도 하며 모두 즐거워해주고,
 밤에 숙소 앞에 있는 해수욕장에 나가 불꽃놀이와 밤바다를 거닐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웃고 떠들며 아동들마다 추억을 하나씩 안고 가는 것 같아 너무나도 뿌듯했답니다.
두 번째 날에는 아침부터 비가 왔지만 대 관람차를 타고 높은 곳에서 속초 일대를 전부 구경도 하고, 맛있는 점심도 먹고 오래 걸려 힘들긴 했지만 인천으로 안전하게 돌아왔답니다.
아동들마다 갔다 오는 게 힘들긴했지만 너무 재밌었다며,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아 아쉬웠다고 합니다. 어떤 아동은 더 있다가 오고 싶다고 합니다.
저 역시 이렇게 아동들과 다함께 여행을 가면서 웃고 떠들던 시간이 빨리 지나가 아쉬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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