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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다녀왔다, 키자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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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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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508회 작성일 22-12-0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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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솔방이 주말을 맞이해 키자니아를 다녀왔습니다.
해가 뜨기도 전에 떠지지 않는 눈을 비비고 일어나 서둘러 준비를 하고,
지하철에 탑승해 1시간 30분이라는 길고 지루한 시간을 견뎌 도착한 키자니아.

제일 먼저 소방관 체험을 하고 싶었지만... 세상에나...
키자니아에서 소방관 체험이란 거의 아이돌계의 BTS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분명 오픈하자마자 들어간 것 같은데 1시간 30분을 대기해야 한다니.
그 말을 들은 우리 해솔방 친구들, 너무나도 쿨하게 "그럼 안 할래요! 다른 거 하러 가요!" 라고 말합니다.
최대한 많은 체험을 하게 해주고 싶어 아이들을 3명, 2명으로 나눈 뒤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성우, 경찰, 응급실, 동물병원, 네일아티스트, 시리얼 만들기, 신문기자, 승무원, 연기 학교 등등...
거의 10가지정도 되는 활동을 하고 온 것 같습니다.
이제 집에 가야 한다니 많이 아쉬워 하는 표정으로 "키자니아 안녕, 다음에 또 봐" 라고 인사를 합니다.

키자니아가 재미있는 건 아는데... 선생님 생각도 좀 해주라...
너네가 직업 체험하고 있을 때 선생님은 다음 체험 찾느라 계속 돌아다녔어...

오늘 퇴근 송은... 짱구는 못말려에 나오는 개미송을 들어야겠습니다.
개미는,,, 뚠뚠,,, 오늘도,,, 뚠뚠,,,  열심~ 히,,, 일을,,, 하~네,,, 뚠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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