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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에 이름붙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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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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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325회 작성일 23-01-09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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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들이 TV를 함께 시청하다 *성 아동이 울먹이는 소리로 짜증을 내며 큰소리를 냅니다.
*완 아동이 이유 없이 자신을 때린다고 합니다. *완 아동은 *성이 먼저 *재를 때렸다고 하며 서로 탓을 합니다.
그 사이에 있는 *재는 살며시 *완 아동 감정 뒤로 숨으며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습니다.
세 아동을 불러 서로의 감정을 이야기 해보기로 했습니다.
감정에는 좋다 싫다, 기쁘다 화난다, 좋아 한다 미워한다, 그리고
부끄럽다, 외롭다, 고독하다, 공감한다, 부럽다, 불행하다, 미안하다, 불안하다.
등의 감정들이 있고 방향도 여러 갈래로 나누어져 다양해 질 수 있다고 알려 주었습니다.
아동들은 자신의 감정이 어떤 감정인지 잘 알아차리지 못하고 그냥 “짜증난다” 라고 만 표현합니다.
*성 아동은 *완 아동이 왜 내편을 안 들어 주고 *재 아동의 편을 드는지 짜증이 난다고 합니다. 
*완 아동은 *성 아동이 *재 아동을 건들 이는 것이 짜증이 난다라고 합니다.
*성 아동의 감정과 *완 아동의 감정은 다르기 때문에 서로 존중을 해 주어야 한다는 것을 모릅니다.

아동들이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지 잘 알아차리고 그 감정을 말이나 표정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감정에 이름 붙여 주기로 했습니다.
아동들의 생각주머니안에 여러가지 감정을 경험하게 하여 자신의 감정에 스스로 이름을 붙일 수 있는 그날 까지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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