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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이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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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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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336회 작성일 23-05-26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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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별방 아동들 식당에서 밥을 먹을 때 마다 보육사는 너무 속상합니다.
아동들이 담아 온 밥과 반찬을 보면 새 모이만큼 먹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생활관에서 밥 먹는 날은 너무 신기 하게도 먹는 양이 5배 이상은 되는 것 같습니다.
몇 일 전 오랫만에 가정식 먹는 날...
태권도 학원 다녀 온 미리별방 아동들에게 빨리 샤워 하고 밥 먹자고 하니 아이들 배가 고픈지 샤워을 초 스피드로 하고 밥 상 앞에서 기다립니다. 
빨리 먹고 싶다고 아우성입니다.
모든 아이들이 샤워를 하고 밥상에 앉아 밥과 찌게 ,반찬을 보육사가 밥상에 올리니 보육사 보고 빨리 먼저 먹으라고 합니다.
보육사는 고맙다고 인사 하며 보육사가 찌게 한 숟가락 먹은 후 빨리 밥을 먹으라고 하니
 "잘 먹겠습니다!"
"선생님 더 먹어 되나용?"
"응. 많이 먹어. 근데 너희 왜 이렇게 많이 먹어? ."
보육사는 너무 신기 합니다.
식당에서 밥 먹을 때는 더 아동들이 좋아 하는 반찬이라도 조금 먹고 배부르다고 하는 아이들인데...
미리별방 아동들은 매일 생활관에서 밥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밥 잘 먹는 아동들 보니 보육사는 그져 웃음이나고 밥 안 먹도 배가 부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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