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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방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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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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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482회 작성일 24-06-09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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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노을방 담당 보육사입니다.
이번에 아동들과 함께 방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처음으로 진행한 방별여행인지라 많이 걱정이 되었답니다.

열심히 조사해 계획해 예약도 완료했는데 떠나기 3일전 비소식을 접하게 되어 계획을 변경하게 되는 등 우열곡절이 많았습니다.

걱정과는 다르게 감사하게도 상황은 우리에게 맞게 흘러갔고
우려했던 비는 그나마 폭우가 아니라 다행이었고 오히려 덕분에 날씨 또한 덥지 않고 선선했습니다.
아동들도 잘 따라와주고 우려와는 달리 행복해하고 즐거워했습니다.

다양한 체험을 통한 경험을 하며, 아동들의 만족도는 상승했습니다.

맛난 것을 많이 먹고 싶다던 정*는 “너무 맛있는 것들을 많이 먹어 살이 쪘어요. 행복해요.”라 말하고
요트를 타보고 싶다던 서*는 “선생님~ 너무 즐거워요! 다음에 또 오면 이거 또 타요~!”라 말하고
사진작가가 꿈인 현*이는 “선생님~ 이리 와서 보세요. 여기가 사진 찍기 좋아요.”라 말하며 이것저것 풍경을 찍고
바다를 보며 힐링하고 싶다던 민*는 “선생님 파도소리 들어보세요. 힐링이 되어요.”라며 잔잔히 미소를 짓습니다.

처음이라 서툴렀을 보육사를 잘 따라와 주었던 아동들에게 고맙고 우려와는 다르게 오히려 좋았던 환경과 날씨에 감사하고 안전하게 아동들과 함께 즐겁고 좋은 시간을 갖고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격려를 해준 동료들께 감사한 방별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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