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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골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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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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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207회 작성일 24-08-1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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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지난 4월이었습니다.
현*이가 해맑게 보육사 방에 들어와 하고 싶은 것이 생겼다며 보육사에게 SNS 글을 보여줍니다.
현*이가 보여준 것은 다름이 아닌 오르골 만들기였습니다.
이를 본 보육사는 현*이에게 나중에 같이 가자 약속했습니다.
 
그로부터 약 4개월이 지난 시점 중학생인 현*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날짜를 잡았습니다.
이를 들은 초등학생인 서*이가 자신도 오르골 만들기를 하고 싶다 해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오르골 만들기를 하러 가기 3일 전 소식을 듣고 고등학생인 정*도 간다 합니다.
그렇게 함께 지하철을 타고 오르골 만들기를 하러 인사동에 방문했습니다.

도착한 아이들은 여러 오르골 소리를 직접 만져 듣고
자신이 원하는 음악이 담긴 오르골과 파츠를 골랐습니다.
그리고 접착제와 펜을 활용해 그 위를 꾸며줍니다.
각자의 개성과 취향이 담긴 오르골이 그렇게 완성되었습니다.

오르골을 만든 아동들의 얼굴에는 만족의 미소가 띄어있었습니다.
무더위 속 외출을 한다는 건 많이 지치기도 했지만, 만족해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오늘 하루도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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