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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어부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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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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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140회 작성일 24-10-12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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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한 달에 두 번 드디어 6층 여자 친구들이 어부의 밥상 저녁 식사 초대에 출발하는 날입니다.
차를 타고  청라까지 움직이지만 해솔방 친구들은  신이 납니다.

차 안에서부터 시끌 시끌 이야기 소리가 오가는 대화가 이어지고  조금 조용히 가줄 것을 요구하여
노래를 틀어주니  따라 부르기 합창이 시작됩니다.
 조금 지루한지  아이들이 언제 도착 하는지  확인하고 확인 한 후 드디어  어부의 밥상 식당에 도착했습니다.

우리들을 맞이하는  자리에 푸짐하게 두 테이블에 음식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갈 때 마다 느끼지만 와 ~~  눈과 입이 즐거운 시간입니다.
오늘도 역시 푸짐한 해물삼합과 차돌박이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즈 까지 ~~~
 다 먹고 필요한 것을 요청하며 바로 갔다 주니 아이들이 입이 늘 즐겁습니다.

 오늘은 인기 메뉴는 명이나물이였습니다.  먹을 줄 아는 이*하 아동이 명이 나물에 차돌박이와 전복을 쌈 사서 먹는 걸 보고 다른 친구들도 따라서 먹습니다.
명이나물을  이렇게 잘 먹었나 싶을 정도로 여러 번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왕*아 아동은 팽이버섯을 많이 달라고 합니다.  부지런히 젓가락이 오가더니  전복과 차돌박이와 새우와 치즈도 남김없이 깨끗하게  마지막에  볶음밥까지 먹으니 행복한 저녁 밥상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어부의 밥상은 싫어하는 아이들 없이 남기지 않고 잘  먹고 온다는 겁니다.  늘 감사히 잘 먹는 아이들입니다.
 해피홈 친구들을 2년 동안 초대해주신 어부의 밥상 사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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