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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솔방, 수노을방 초등학생 아동들은 어린이 날 함께 부평일대로 외출을 나갔습니다.
함께 맛있는 빙수도 먹고 게임장에 가 인형 뽑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게임장에서 있던 일입니다.
*진이가 인형을 뽑아야 한다며 자신의 용돈을 사용하겠다 합니다.
*진이는 천원을 기계에 넣고는 비장의 눈빛으로 조이스틱을 조종하기 시작합니다.

"와! 선생님 저 바로 성공했어요!"

1번만에 성공한 *진이는 기쁜 얼굴을 보입니다.
*진이는 뽑은 인형을 6층 막내인 *아에게 선물해줍니다.
인형을 받은 *아는 아주 기쁜 얼굴로 고맙다 이야기 합니다.

알고보니 *진이가 인형은 *아가 갖고 싶어 인형 뽑기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던 것이었습니다.
이를 본 *진이는 그 인형을 뽑아 *아에게 선물하고자 도전을 했던 것이었습니다.

따듯한 *진이의 행동에 *아도 기분이 좋아지고 아주 즐거운 외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