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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해피홈 막내 영*이에게 젤리를 사주겠다고 은연중에 이야기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듣고 주*이가 하는 말 "선생님 왜 영준이를 선물사주세요?"라고 묻기에 "선생님이 영준이에게 사주기로 약속을 해서 선물

을 사주는 거야~"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저의 대답에 주*이는 선생님에게 자신이 선물을 사주고싶다고 이야기하기에 "주*아, 너

의마음은 고맙지만 선생님이 마음으로만 받을 께~고마워 ♥"라고 이야기하자 아쉬워하며 "아아아아앙 선생님 꼭 사주고싶단 말이

에요" 라고 앙탈을 부리는 우리 주*이, 그 마음이 어찌나 사랑스럽고 이쁘던지 이렇게 잘 자라고 얼마나 기특한지 모릅니다.

이 마음을 토대로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살아나아갔으면 하는 바램이자 저의 소망입니다.

"주*아 너의 마음만으로도 선생님은 그 어떠한 선물보다 배부른 선물은 없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