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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린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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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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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2,387회 작성일 15-05-06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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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 아이들의 어린이날 ♥ 다함께 문학경기장으로 떠났습니다. 떠나기 전 선생님과 짝꿍이 되겠다며 서로 속상한 시간이 되기도 하였지만 다시금 1:1로 이야기를 갖고 짝궁 선생님 옆에 붙어서는 떠나는 시간이되었습니다. 스스로 전철표도 사보고 전철에서 조용조용 이야기도 하고 문학경기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처음온 저는 "우와~예쁘다"라는 말을 하며 주위를 구경하기 바쁘자 아이들은 "선생님 저 여기와봤는데 아 기억났어요!"라면서 인솔해주는 모습을 보입니다. 여기저기 구경하고 돌고 또 돌고! 배가고프다며 라면과 김밥도 먹고 장난감을 삽니다. 풍선이 5,000~8,000원이자 저의짝꿍인 명○, 은○이는 "너무비싸요..차라리 딴거 살래요"라면서 돈도 알뜰히 쓰면서 이것저것도 사먹고 솜사탕도 3,000원 짜리가 아닌 1,000원짜리를 찾아서 "여기요!"하며 사먹는 모습을 보입니다. 5살 영○이는 선생님 커피라며 커피도, 아이스크림도 사서 선물이라고 가져다 주었습니다. 예쁜 영○이에게 "선생님 정말 먹어도되~?"라며 묻자 "마음이가 선생님 주고싶댔어요"라면서 예쁘게 이야기도 해줍니다. 사람들이 정말 많았던 문학경기장에서 우리 아이들의 손을 꼬옥 잡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행사도 참여하고 "감사합니다!"크게 이야기하는 우리 아가들이 얼마나 예쁜지 모릅니다. 다음 어린이날도 좋은 추억 만들기로 약속하며 오늘 하루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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