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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어버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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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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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1,934회 작성일 15-05-0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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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8일은 어버이날입니다. 별님방 공주님들과 왕자들이 학교에서, 어린이집에서 어버이날 편지와 꽃, 쿠폰을 만들어왔습니다. 오늘 저는 학부모상담으로 부평남초를 다녀왔습니다.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하는데 학교선생님들도 아이들이 상처를 받을 수 도있어서  아이들에게 "너희와 함께 있으면서 너희를 돌보아주시는 분들에게 쓰는거야! 꼭 엄마 아빠가 아니어도되!"라며 이야기를 해주었답니다. 우리아이들의 편지는 다 엄마.아빠가 들어갑니다. 이편지를 쓰면서 우리 아가들은 무슨생각을 했을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만듭니다. 우리 은○이는 예쁜편지와 사랑의쿠폰과 목캔디를 선물로 줍니다. 오늘은 별님방 용돈사용날인데 선생님 목이 아플까봐 생각해서 사왔답니다. 은○이 선생님을 만나뵙고 온 날이었는데 은○이는 엄마의 그리움이 많이 있는아이입니다. 학교에서는 반장이어서 리더역할도 잘 하지만 엄마가 자주오시는 아이들, 체육대회나 부모님이 참석하시는 행사에서는 많이 자신이없어보이며 항상 선생님옆에 붙어있는답니다.. 아이들의 편지를 하나하나 보며 정말 사랑스러워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옵니다. 오늘 아이들이 가지고 온 효도상품권, 사랑의쿠폰을 이용하기 위해 하나하나 읽어보며 마음껏 쿠폰을 써보았습니다.  "자~나는 사랑의 뽀뽀를 받을꺼다~"라며 이야기하면 아이들이 다가와 여기저기 뽀뽀해줍니다. "꼬옥 안아주기 쿠폰을 쓸거야! 오늘은 선생님이 먼저 안아주지 않고 공주님들이 자기전 선생님 안아주고 가는거야~"라고 이야기를 하자 취침전 "안녕히주무세요"인사를 하며 꼬옥 안기고는 뽀뽀를 해주고 들어갑니다. 아직 유효기간이 많이 남아있는 쿠폰을 쓰고 또 쓰고!!!! 유효기간동안 많~이 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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