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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햇님방 아이들과 더위를 날릴 아이스크림을 홈메이킹해보았습니다.

아이들은 아이스크림을 만들생각에 "이 가루를 가지고 어떻게 아이스크림을 만들어요?" "코코아 타먹는 거 아니에요?"

라고 장난스럽게 질문을 합니다.

두 볼에 한볼은 딸기맛, 한볼은 초코맛 아이스크림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너도나도 자신들이 만들겠다고

강렬한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아이들 한명씩 휘핑기를 가지고 거품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거품기를 내자 달달한 냄세가 올라 너도나도 손가락으로 찍어먹기 바쁜 아이들.

아이들에게 3시간정도 냉동시켜야 아이스크림이 완성된다 하자 "헉, 그렇게나 많이 얼려야 해요?"라고 말합니다.

"응~3시간 정도 지나야 아이스크림이 완성되~우리 놀면서 기다리면 3시간이 금방 다가오지 않을까?"라고 대답을 해주었습니다.

아이들은 끈기있게도 잘 기다려준 덕분에 완성된 아이스크림을 보고 환호했습니다.

햇님 모두가 쉬원하게 아이스크림을 나누어 먹으며 쿨한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워 다음엔

다른 메뉴로 도전 해 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