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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전 아동이 만들어준 롤케잌을 먹었다.

6층 수노을방 나☺이가 학교 요리부에서 만든 빵을 가지고

그날 햇님방 근무하는 곳을 찾아와 전해주고 갔다.

지난번 수노을방 대체근무를 할 때였다.

나☺이가 약간 울먹울먹한 목소리로 내게 말하기를

선생님에게 내가 만든 요리를 선물해주고 싶은데

선생님은 토요일날 수노을방에 근무를 안하다며 섭섭함을 표현했었다.

그리고 나서 며칠이 지나서 날 찾아서 전해주는 빵은 모양이 롤케잌 모양을

갖추고 있지는 않았지만 나☺이의 맘이 담긴 빵이기에 맛났고 고마웠다.

나☺이가 선물해준 빵은 3층 아동들과 한쪽씩 나누어 먹었다.

나☺아~~~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