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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햇님방 민소영 선생님이 현주의 생일이라면
케익을 선물해 올려보냈다.
햇님방 아동들이 케익상자에 짧게 축하글을 적어주고
소영샘도 이쁜엽서의 축하의 메세지도 함께 보내주었다.
우리 드림방 아동들은 현주의 생일을 모르는 아동들도 있는데
소영샘의 케익선물로 모두가 현주의 생일임을 알았고 함께 축하해주는
자리를 가질수 있었다.
현주가 무척이나 기뻐하는 모습을 소영샘이 보았다면 더~~ 좋았을 텐데...